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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융합대학 첨단융합공학부, 창립 15주년 기념행사 개최
작성일
2025.05.27
작성자
첨단융합공학부
게시글 내용

인공지능융합대학 첨단융합공학부, 창립 15주년 기념행사 개최
첨단분야 지능형반도체·모빌리티시스템전공 신설 등 미래 융합교육 비전 선포



인공지능융합대학 첨단융합공학부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5월 9일(금) 국제캠퍼스 종합관 라온샘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학부의 미래 교육·연구 체계 확대 및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학년도 1학기에 신설된 지능형반도체전공을 중심으로, 첨단 기술 산업을 이끌 융합인재 양성 비전이 선포됐다. 아울러 교육부의 첨단분야 정원 확대 정책에 따라 2026학년도에 신설 예정인 모빌리티시스템전공도 함께 소개되며, 기술 융합과 교육 혁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서지원 학부장은 환영사에서 “첨단융합공학부는 지난 15년간의 성장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요구에 부응해 지속적으로 진화해왔다.”며 “기존 IT융합공학전공의 탄탄한 기반 위에,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팅 등 차세대 IT기술을 선도하는 지능형반도체전공, 그리고 그 융합 응용 분야인 모빌리티시스템전공을 통해 첨단 신산업을 선도하는 융합교육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능형반도체전공(전공책임 오정우 교수)은 반도체 회로 설계부터 인공지능 반도체 응용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으며, 프로젝트 중심의 심화 실습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학부 설립 초기부터 학생 중심 교육, 융합연구,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해온 신무환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해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와 함께 학부 발전기금 조성에 기여한 김시호 교수, 역대 동문회장으로 활약한 구본홍(IT융합공학 11), 고영준(IT융합공학 12) 동문에게도 감사패가 전달됐다.

 

기념식 후 만찬에서는 동문, 교수진, 산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학부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산학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15주년 행사는 첨단융합공학부가 미래를 향한 교육 혁신의 이정표를 세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 대학교의 공학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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