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연세대학교, 엔비디아 주도 글로벌 AI-RAN 총회 아시아 첫 유치
- 작성일
- 2026.06.22
- 작성자
- 첨단융합공학부
- 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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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교가 엔비디아(NVIDIA)가 주도하는 글로벌 AI 네트워크 협력체 ‘AI-RAN Alliance’의 국제 총회를 아시아 최초로 유치했다.
'차세대 6G·클라우드 리더십 양성 연구센터'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교내에서 ‘AI-RAN Alliance 총회(Face-to-Face Meeting)’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I-RAN Alliance 총회는 엔비디아와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기술기업, 통신사, 연구기관 및 대학이 참여해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과 미래 네트워크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협력 플랫폼이다.
그동안 미국 산타클라라, 보스턴, 피닉스 등에서 개최됐던 AI-RAN Alliance 총회가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서울 개최는 한국이 AI 기반 차세대 통신망과 6G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최근 서울에서 열린 ‘엔비디아 코리아 AI 에코시스템 리셉션’에 우리 대학교 AI-RAN 관계자들이 초청되면서, 엔비디아가 AI-RAN 분야와 국내 협력 생태계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I-RAN은 무선접속망(RAN)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네트워크가 스스로 무선 환경을 분석하고 자원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통신 기술이다. 기존 통신망이 데이터를 전달하는 역할에 머물렀다면, AI-RAN은 네트워크와 AI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성능과 에너지 효율, 자동화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기술은 향후 6G 이동통신은 물론 로보틱스, 스마트 제조, 자율주행, 피지컬 AI(Physical AI) 등 미래 산업을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 대학교는 AI-RAN 분야의 글로벌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난해 10월 APEC 기간에는 엔비디아, 삼성전자, 국내 통신 3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과 함께 AI-RAN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6G·Cloud R&E Open Hub 사업과 오픈랜 인력양성 사업 등을 통해 관련 연구와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AI-RAN Alliance 총회에 앞서 11월 9일부터 10일까지는 ‘AI-RAN Summit 2026’도 함께 개최된다. 서밋에는 AI-RAN, 6G, 네트워크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 석학과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기반 무선망, AI-native RAN, 지능형 기지국, 에너지 효율 네트워크, 6G 표준화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두 행사는 AI-RAN 기술의 실증 가능성과 산업 적용 방향을 논의하는 글로벌 협력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AI-RAN은 향후 6G 네트워크와 AI 인프라가 융합되는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번 서울 개최는 국내 AI 네트워크 생태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기술 협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계자는 “AI-RAN은 6G와 AI 인프라가 만나는 핵심 기술 분야이자 로보틱스와 스마트 제조, 자율 시스템 등 피지컬 AI 구현을 위한 핵심 네트워크 기반 기술”이라며 “이번 총회와 서밋은 글로벌 산학연이 함께 미래 AI 네트워크의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I-RAN Summit 2026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AI-RAN Alliance 총회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우리 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총회는 채찬병 교수가 현장 총괄을 맡고, AI-RAN Summit은 김성륜 교수가 운영위원장, 채찬병 교수가 프로그램위원장을 맡아 준비하고 있다.
[Link] https://news.yonsei.ac.kr/kr/news/detail?bbSeq=35933&bbCategory=s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