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연세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 첨단융합공학부(School of Integrated Technology)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첨단 분야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1년 3월, 공과대학의 글로벌융합공학부로 신설되었습니다. 정보, 전자, 컴퓨터, 나노기술 등 다양한 첨단 융합기술 분야의 수평적 융합과 인문/사회과학, 예술, 디자인 등의 수직적 융합 교육을 통해 국제적인 통섭형 리더를 양성해 왔습니다.
교육부의 첨단 분야 정원 증원 정책에 따라 2026학년도에 첨단융합공학부 산하에 모빌리티시스템전공이 신설되었으며, 기존 IT융합공학전공, 지능형반도체전공과 함께 첨단융합공학부의 첨단 신산업 분야 융합 교육 체제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시스템전공은 자율주행, 커넥티드 카, 미래형 자동차, 항공우주, 로봇 기술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융복합 기술을 교육·연구하며, 기계공학·전자공학·컴퓨터공학·인공지능이 융합된 차세대 모빌리티 핵심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인천 송도)에 위치한 첨단융합공학부는 인천국제공항에 인접하여 국제적 교육·연구를 위한 글로벌 협력이 용이하며, 현재 66개국에서 온 2,500여 명의 학생들이 수학 중인 국제화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연세사이언스파크(YSP)는 산·학·연·병·관 협력을 통해 혁신 생태계를 조성 중이며, 국내 최초의 IBM 양자컴퓨팅센터(CPU–GPU–QPU 통합 하이브리드 시스템)를 중심으로 교육–연구–혁신의 선순환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 인프라와 함께, 첨단융합공학부는 학부 3년 + 석·박사 4년의 속진형 교육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 연구와 실무 능력을 겸비한 미래 모빌리티 리더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연구분야
진로
모빌리티시스템전공 졸업생들은 자율주행, 미래차 소프트웨어, 스마트 교통 인프라, 전동화/배터리, 항공우주 및 드론, 국방 이동체, 로봇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기업과 연구소에서 활약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SK하이닉스, 카카오모빌리티, Google, NVIDIA, 보잉, LIG넥스원, ETRI, KIST, ADD 등 글로벌 기업 및 국책연구소가 있으며, 대학 교수 및 연구자, 정책 전문가, 기술기획 전문가 등으로의 진출도 활발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연세대학교 첨단융합공학부의 학부–대학원 연계 속진형 교육과정은 창의적 연구 성과와 실무 능력을 겸비한 차세대 융합형 모빌리티 전문가를 양성하여, 글로벌 산업의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